봉화산 정토원
   
   
 









"몸을 던질 때 심정 어떠했을까"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09-06-25 17:02     조회 2,206


    "몸을 던질 때 심정이 어떠했을까"
    조문객 너도나도 부엉이바위로 눈길
    백남경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24일 하룻동안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조문객들과 관광객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한 듯 '부엉이 바위'를 찾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날 오후 명계남 전 노사모 대표와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선진규 정토원 원장 등이 사저 앞 도로에서 부엉이 바위를 한참동안 바라보면서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했다.

    조문객과 방문객들도 너도나도 부엉이 바위를 찾아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가리키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에서 온 김모(49·여)씨는 "사저와 봉하마을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저 바위에서 허공에 몸을 날린 노 전 대통령의 고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김해 장유에서 남편과 함께 온 박모(51·여)씨는 "(노 전 대통령이) 뛰어 내렸을 때, 심정이 어떻했을까"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전북에서 온 최모(56)씨는 "바로 저곳이구나. 20~30m는 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런 일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한동안 시선을 떼지 않았다.

    부모를 따라 온 초등학생들 중에는 "아빠, 저기가 부엉이 바위에요. 엄청 크고 높아요"라면서 바위를 먼저 발견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도 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조문을 하거나 방명록에 "희로애락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등의 말을 적은 뒤, 한결같이 부엉이 바위 쪽으로 이동, 바위모습을 한참동안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봉하마을 주차장과 빈소는 물론 부엉이 바위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사저 앞 도로는 하루종일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백남경 기자 n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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